퍼소나 기반 시나리오(Persona-based scenario) vs. 유즈 케이스(Use cases)

시나리오(Scenario)와 유즈케이스(Use Case)는 모두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인터랙션을 기술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는 매우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1. 퍼소나 기반 시나리오 (Persona-based Scenario)

http://uxdspace.com/Projects_persona.htm

목적 지향적 시나리오(Goal-directed Scenario)는 구체적 사용자(persona)로 부터 제품, 혹은 서비스의 행동을 정의하는 반복적인 수단입니다.
이 방법은 시스템의 기능만이 아니라 기능들의 우선순위와 그 기능들이 시스템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관해 표현되어지는 방법 모두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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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즈 케이스(Use cases)

http://www.alistapart.com/articles/tamingscope/


반면, 유즈 케이스는 기술/개발이라는 분야에 기반한 수단입니다.
시스템의 명확한 행동(정확히, 어떻게 시스템이 반응하는지)은 관습적인 혹은 명확한 유즈케이스의 일부는 아닙니다. 디자인된 시스템의 행동과 형태에 대한부분은 함축적으로 담겨있습니다.
유즈케이스들은 사용자들의 다른 구분들을 위해 사용자 태스크에 대해서 완벽히 구분을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 태스크들이 사용자들에게 보여지고 어떻게 그 기능들이 인터페이스안에서 우선순위화 되어져야 하는지는 거의 알려주지 않습니다.

경험에 비추어 볼때 인터랙션 디자인에서 전통적인 유즈케이스의 가장 큰 결점은 모든 사용가능한 사용자 인터랙션을 다루려는 경향입니다.
이것은 인터랙션 디자인이라기보단 소프트엔지니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즈케이스는 제품이 기능적으로 완벽한지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들(edge cases)을 정립하는데 있어서는 유용할 수 있으므로 디자인 검증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유용할 것 입니다.
Face 3.0 참조 (p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