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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Mobile

[Mobile UX] Mobile SNS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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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카페, 미니홈피, 블로그, 그리고 해외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웹에서의 SNS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의 SNS서비스는 아직까지 크게 성공을 했다고 할만한 서비스는 없는 듯 보입니다.

그 이유는 2가지 정도로 생각되어집니다.

1. 아직은 미성숙한 시장
   1) 사용자 - 사용자들의 마인드 부족
   2) 통신사 - 이용요금에 대한 합리적 요금제의 부재
   3) 단말제조사 - 고사양 단말이 보급된지 얼마되지 않음

2. 흥미를 가질만한 서비스의 부재
   1) 지속적으로 서비스 중이던 SNS의 실패사례
   2) 웹에서 성공한 서비스들과의 연계보다는 무언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려고 함
      (이 부분은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2005년 구글이 3000만 달러를 들여 인수한 Dodgeball.com서비스(친목형)도 곧 종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가지 이유들 중 첫번째 항목인 시장에 대한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어질 문제로 생각됩니다.
아이폰의 등장을 필두로 스마트 폰의 데이터 사용량이 상당량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은 머지않아 대중화 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럼 사용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SNS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서비스별
1. Meeting Friends (닷지볼 서비스의 종료로 좀더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 Nearby friends
  - Rapid Contact

2. MicroBlogging
  - Micro Messaging(Quick & Simple)

3. Exploring Contents
  - Sharing information
 
4. Local Based Social Network
  - Sharing local info.(Photo, Video, wiki)



상단 박스영역이 모바일 SNS에서 주시하며 보아야할 서비스들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한번씩 사용해보고 후기라도 올려야 겠습니다.


사용 행태별
1. Writing
   - Moblogging
   - Micro Messaging

2. Reading
   - Real-time News
   - Feed(Subscribe)

3. Sharing
   - Messages
   - Multi-media(photos, videos, etc.)
   - Location

4. Communicating
   - Talk
   - Chat
   - Messages
   - Bulletinboard

위의 분류들은 지금 생각나는 것들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본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 중에 과연 사용자들이 가장 흥미를 가질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성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성공적인 모바일 SNS의 요소는 Mobile의 특성(Anytime, Anywhere)을 중심으로 사람들간의 친목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웹에서의 SNS의 주 성공요인이었던 친목과 정보를 항상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에 얼마나 최적화시켜 접목시킬 수 있는냐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Friendly Relationship & Information + Mobile Context (Quick, Rapid, Simple)

이러한 부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이 서비스 분류 중에서는 Microblogging, 사용행태별로는 Communication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twitter- twitter- twitter로 점점 더 Mobile화(?) 되어가고 되어있는 듯 하니까요.

또 다른 생각으로는
사용자의 몰입에 가장 좋은 장르인 게임이라는 요소를 SNS에 접목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 또한 해보면서 이상 짧은 글을 마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