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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책을 읽다보니 갑자기 Goal과 Needs와의 차이점이 궁금해졌다.
항상 User Experience, User Research, User Modeling 등등등..에서 이야기 하는 Goal 그리고 Needs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Goal = (노력·야심 등의)목적, 목표
축구의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 골을 넣는 것이 축구선수의 Goal이 될 수 있겠다.
Goal = Goal을 넣는 것.
- Goals implies that the user has a conscious idea of what they want. However people have plenty of needsof which they are not aware. We can design to these needs withoutcustomers thinking of them as goals. For example, Apple evokes latentneeds for aesthetic pleasure in all of us. Facebook does us the favorof eliciting, and then addressing, our need for social connection withothers.
Goal은 사용자의 의식적인 생각들을 함축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많은 Needs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Goal과 같이 그것들에 대한 고객들의 생각없이 이러한 Needs들을 디자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애플이 우리모두에게서 심미적인 만족을 위해 숨어있는 Needs를 발견해낸 것 처럼말이다.
Facebook은 우리에게 다른이들과의 사회적연결을 위한 우리들의 Needs를 이끌어내고 알리고 있다.
Needs = 필요, 소요, 요구
말 그대로 필요한 것이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 나를 만족하기 위해 필요한 것.
사용자에게는 '~ 하고 싶은 것'이다.
Needs = 달콤한 과자를 먹고 싶다.
- Satisfying needs is the ultimate reason that the product, its features, and even the company exist. As marketing guru Philip Koltler puts it, the purpose of business is to “meet needs profitably.” The term needs segues with traditional business discourse.
- Needs를 만족시키는 것은 제품, 그 피쳐, 그리고 심지어는 회사가 존재하는 마지막 이유이다.
비즈니스의 목표는 '적합하게 Needs를 만족시키는 것'이라하였다.
Goals connotes finiteness: once we reach a goal, we’re done. A given need,on
the other hand, may be satiable or insatiable. Insatiable needsinclude
the needs for enjoyment, social distinction, novelty or
mentalstimulation.
Goal은 제한을 의미한다: 우리가 일단 Goal에 다다르면 우리는 만족한다.
반대로, Needs가 생기는 것은 만족시키거나 불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불만족된 Needs는 기쁨, 사회적 차이, 새로움, 혹은 정신적 자극을 위한 Needs를 포함한다.
Goal은 제한을 의미한다: 우리가 일단 Goal에 다다르면 우리는 만족한다.
반대로, Needs가 생기는 것은 만족시키거나 불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불만족된 Needs는 기쁨, 사회적 차이, 새로움, 혹은 정신적 자극을 위한 Needs를 포함한다.
정리하자면 Goal은 목표요, Needs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사람들의 바램이다.
따라서 Goal을 성취하면 사람들은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Needs는 여러가지가 될 수 있으며 Goal에 다다르게 되면서 생기는 요구사항이 아닐까 싶다.
어쨋든 그렇기 때문에 Goal-Directed Design을 하라고 하나 보다.
[예제]
Goal = 사무실에 가야겠다.
Needs = 편하게 가고 싶다. 빨리 가고 싶다.
Task = 택시타고 사무실로 간다.
Goal =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야 겠다.
Needs1 = 개발공수가 적게드는 방법을 택하고 싶다.
Needs2 =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고 싶다.
Needs3 =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모두 만족시켜주고 싶다.
하지만 Goal이 여러개인 수도 있다.
Goal 1 = 빠른 서비스를 만들어야 겠다. | Needs = 가장 효율적인 코딩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싶다.
Goal 2 = 이쁜 서비스를 만들어야 겠다. | Needs = 다양한 시안을 만들어 보고 평가해보고 싶다.
Goal 3 = 많은 기능이 들어간 서비스를 만들어야 겠다. | Needs = 어떤 기능들이 필요한지 먼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