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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Ideation

전략워크샵 (Strategy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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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워크샵 :발번역 :)

원문: http://uxmag.com/articles/book-excerpt-the-user-experience-team-of-one


디자인이 시작되기 전 단계라면 언제든지 해볼만한 워크샵.

이 단계에서 사람들은 모두 오픈마인드로 참여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전략적 사고가 궁극적인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전략워크샵을 통해서는 UX를 위해 비전과 전략을 확립하기 시작하는 다양한 팀간의 집단지성, 지혜를 모으고 고민해볼 수 있음.

사람들이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매우 다른 콘셉으로 동일한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음.

한 사람에게, 전략은 우선순위에 대한 것이고 타임라인을 갖게 할 수 있음.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립하게끔 할 수 있음.


틀렸던 틀리지 않던간에 전략워크샵은 당신이 2가지 모두를 명확하게끔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임.


소요시간

4~8시간 정도

- 2~4시간: 기획

- 2~4시간: 워크샵


사용 시기

제공하고자 하는 기능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우선순위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경우

경쟁사로부터의 차별점이 무엇인지가 명확하지 않을 때

제품의 방향과 미래에 대해 팀과 함께 공유된 비전을 발전시켜볼 필요가 있을 때


프로세스

1. Goal을 명확히 정의 - 워크샵의 목적을 명확히

    - 무엇이 제품/서비스를 특별하게 만드는지 고민해보기

    - 제품에 대한 미래의 그림 그려보기

    - 집중해야하는 기능이나 영역에 대해 우선순위 정하기

    - 팀이 지금, 다음에, 그리고 나중에 집중해야만 하는 것들 결정하기

2. 계획 세우기

     - 우선 목적(Goal)을 명확히 세운 후, 어떻게 그것들을 얻기위한 워크샵을 구성할 것인지 고민해야 함

     - Stakeholder(의사결정권자) 워크샵은 다른 행동들에 대한 변수들을 포함시켜야 한다.


Triad(3개조)

Triad는 당신의 제품/서비스의 정체성을 탐험하게 해준다.

단순한 단어 나열 연습으로 시작하여 그 단어를 구체화 하기 위한 팀간의 브레인 스토밍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림.5-11 - 첫번째 스텝은 제품/서비스에 대해 생각하는 브레인스토밍 단어들이다.


두번째 스텝은 제품 경험의 핵심을 기술하기 위한 3개 단어를 뽑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3개의 단어 셋트를 위해 관련된 명사, 동사, 그리고 형용사들을 생각해내본다.

- 명사는 그 시스템상에 가져야하는 주체, 개체등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 동사는 그 시스템이 지원해야만 하는 액션(행동)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 형용사는 경험에 대한 보다 복잡하고 추상적인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느끼는지,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어떤 디자인 원칙이 될 수 있는지.




그림. 5-12 - 제품 경험의 핵심을 기술하는 3개의 단어를 함께 잘 뽑아낸다.


중복으로 조합하여 키워드들을 다시 사용해도 상관없다.

그림 5.13은 다른 3개의 단어로 조합된 다른 triad이다. 기대한 것처럼 다른 단어들의 콤보는 다른 명사, 동사, 형용사들을 만들어 낸다. 만일 몇몇 다른 triad를 만들어 낸다면 당신의 제품/서비스에서 가장 적절한 방향에 대해 팀내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5-13 - 몇가지 다른 triad를 만들도록 해보아라, 그리고 어떻게 이러한 제품/서비스 경험이 달라질 지 탐험해보아라.


Elevator Pitch

Elevator Pitch는 당신의 제품에 대해 공유된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고 또 어떤 것들이 특별한지 알려준다.

이러한 액티비티를 위해 당신은 간결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다. (당신 제품/서비스가 경쟁사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에 대한)


elevator pitch를 하기 위해 그림 5.14에서 보는 템플릿을 복사해서 나누어 주고, 몇개의 그룹, 팀으로 쪼개어져서 함께 고민해보아라. elevator pitch는 제품의 요소를 정의하는데 따른 기능과 특징들에 대한 다양한 차이점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또한 제품의 핵심 가치 정의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고민해봄으로써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5.14 - Geoffrey Moore의 Crossing the Charm으로부터 변형한 방법론. 이는 Adaptive path의 UX intensive Training으로부터 온 단순화된 템플릿이라고 볼 수 있음.


Artifact from the Future

이는 특정한 기능이나 성능을 넘어선 사고를 할 수 ㅇㅆ도록 도와주는 테크닉이다. 그리고 제품/서비스가 어떤 인상을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Artifact from the future는 많은 형식을 가져갈 수 있다. 언론배포, 블로그 포스팅, 신문 아티클, 혹은 고객 감사장. 이 방법론의 키는 팀에 사람들을 초대하고 미래로 부터의 가공제품/서비스의 자신만의 버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고객에 대한 니즈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에 스토리 보드 연습형태로 해보는 것도 좋다.


사람들에게 미래가 현재라고 생각하게끔해야하며, 제품의 디자인은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세상의 밖에 있다.

언론은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블로그 포스트는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그림 5.15 - Artifact from the future - 이 경우엔 artifact가 웹사이트내 블로그형태로 만들어진 경우.


Storyboard, Moodboard는 스킵.


2x2 카노모델


전략워크샵은 2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vison과 focus.

팀이 함께 할 때, 좋은 아이디어들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팀의 능력들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의 팀으로 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아이템들이 구현되고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기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하나의 팀이 리소스 제약에 따라 운용되고 있기 때문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 결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은 대부분 항상 적은 기능에 심플한 제품/서비스를 더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핵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 5.18 - 2x2 혹은 카노모델을 위해 첫번째 스텝은 팀이 제품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믿는 기능들을 리스트업하는 것이다.


만약 논의 중에 충분한 아이디어들이 나옸다면 2x2 구성을 이용해 팀단위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보아라.

2x2 구성의 경우 비용과 임팩트에 대한 것을 사용해볼 수 있다.


2x2 구성의 다른 대안은 Kano Model이다. 원래 제품 제조에서 제품 스펙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용도로 개발되었던 Kano모델은 UX관점에서 기능의 가치를 이야기하는데 좋은 도구이다. 카노모델은 제품의 특징을 3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한다. 

1. basics - 기본적으로 사용할만한

2. performance - 경쟁사대비 최소한 유지해야 하는 기능

3. delight -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았으나 사용해서 매우 좋을만한 기능


카노모델에서의 전통적인 사용은, 고객이나 사용자들로 부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접근에서 우리는 cross - functional  팀에서 논의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


양쪽 모두 특징들에 집중해야 하는 경우 팀간에 논의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기능, 





그림 5.19 - 2x2를 사용하는 경우 2번째 스텝은 비용과 효과 축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다. 특징들은 나누는 것은 그룹액티비티로 이루어져야 하며 서로간에 각각의 기능들을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림 5.20 - 만약에 카노모델을 이용한다면, 2번째 스텝은 만족과 성취라는 축에서 기능들을 나누어 보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