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Understanding UX Skills)
Understanding UX Skills
https://medium.com/@ireneau/understanding-ux-skills-21ad9c22f0bf
https://medium.com/@ireneau/writing-a-job-description-for-ux-people-bcad01be93b0
사용자 경험디자인은 다학제적인 분야
잘 디자인된 프로덕트는 시각적으로 어필이 되고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UX는 분석적 사고를 필요로하고 사람들의 니즈를 깊게 이해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방법, 왜 그들이 그렇게 행동했는지 등을 이해하는데 기반해야 합니다.
첫번째 드래프트 디자인이 옳거나 최고의 디자인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 처럼,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해결책의 범위를 탐색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러한 방향성을 반복적인 디자인 사이클,프로토타입, 테스트들을 통해 수정해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는 4가지 업무를 구분하면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
User Research
인지심리학자와 인류학자들은 민족지학 연구 분야, 설문디자인, 사용성테스트등을 포함하여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행동하는지, 무엇이 그들을 동기부여시키는지 등을 알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또한 사람들을 위해 효율적인 디자인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사용자 리서처는 사람들을 연구하는데 있어 다양한 리서치 방법들을 트래이닝 받았으며 사용자 리서치로 부터 나온 인사이트를 통해 우리가 왜 사람들이 그들이 하는 방법대로 행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을 돕습니다. (형성 리서치, 총괄 리서치를 통해)
형성 리서치 - 프로덕트, 피쳐셋이 만들어지기 전에 앞단에 행해짐. - 잠재적인 사용자 니즈, 행동, 동기,등을 이해하기 위함
총괄 리서치 - 기본적인 디자인, 디자인 탐색을 마친 후, 진행 - 어떻게 프로덕트를 사용하는지, 어떻게 제공되는 것을 돕는지, 사용자 니즈를 만족시키는지 평가 - 그리고 피드백을 통해 팀으로 돌아가 디자인에 대한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따름
좋은 리서처는 질문의 질문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것을 돕는 방법적인 면을 이해하고, 정성적 데이터에서 우리가 관찰한 'What'뒤에 숨은 'Why'를 이해합니다.
상황에 맞는 리서치 방법론을 찾아낼 수 있으며, 경청할 줄 알며, 전반적인 니즈와 행동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팀내 맥락을 제공할 수있고,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퍼실리테이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서쳐는 팀 내에서 단연 가치있는 멤버이며, 디자인 결정을 드라이브 할 수 있고, 피쳐 우선순위와 제품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리서쳐는 팀이 고객 혹은 엔드유저를 위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Educational backgrounds
a graduate degree in cognitive psychology, anthropology, or human-computer interaction.
Common job titles include User Researcher, Usability Analyst, Usability Engineer, or User Experience Researcher.
Interaction and Product Design
디자인은 단순히 어떻게 프로덕트가 보이는지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잘 디자인된 제품, 혹은 서비스는 사용자가 접하는 모든 터치포인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레벨에서 문제들을 해결하는 사람들은 프로덕트 디자이너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은 프로덕트가 만들어지는 것을 정의하는 것을 돕고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기능명세서, 그리고 플로우차트 등.
좋은 프토덕트, 인터랙션 디자이너들은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내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좋은 커뮤니케이터들이며, 인터페이스, 기능적인 플로우, 제품의 다이나믹한 인터랙션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UR을하는지 언제 하는지 알고 있으며 어떻게 디자인/개발 프로세스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 알고 있습니다.
깊은 사고를 할 줄 알며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팀 구성원이 함께 모든것을 맞춰나가는 방법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역량입니다. 어떻게 개발자/마케팅 의사결정권자와 일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며 어떻게 피드백을 잘 받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Educational backgrounds
computer science, human-computer interaction, human factors, and library science and information architecture. UX is a very multidisciplinary field and relatively new, so don’t rule out people who come from adjacent fields like industrial design and architecture
Visual Design
전반적인 제품을 위한 심미적인 부분을 만들어 내는 것은 비주얼 디자인이 기반인 사람에 의해 주도되어집니다.
그들은 컬러팔레트를 가지고 있고, 그리드, 타이포그라피, 레이아웃, 아이콘 스타일, 비주얼, 그리고 브랜딩 에샛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와 같은 브랜드의 시각적인 표현을 만들어 냅니다.
좋은 비주얼 디자이너들은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정보가 흘러가는지, 이해합니다. 과도한 디자인을 피하고 사용자가 그 경험을 완연히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합니다. 위대한 비주얼 디자이너는 모든 디자인 결정에 다른 디자인 방향을 탐색하고 만들어내는 연습을 합니다.
Educational backgrounds
trained in graphic design It is not enough to hire someone for a visual designer role whose experience is limited to creating print design, brand identities, icons, banner ads, or posters because an interactive product is not a set of static screens. Your visual designer must be capable of envisioning the dynamic, user-driven nature of the product.
Prototyper/Web Developer/Front End Developer
디자인 프로세스는 테스트하고 또 반복적이기 위해 프로토타이핑이 필요합니다. 강력한 포론트엔드, 개발 스킬들은 인터랙티브한 제품에 생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웹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프로토탕이퍼를 포함한 잡타이틀이긴 하지만 뉘앙스에 따라 다른 분류이기도 함
이러한 3가지 잡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은 디자인의 프로토타입들을 만들고 프론트엔드 개발을 합니다.강력한 프로토타이퍼들은 실제 코드들을 활용하기도 하고 빠르게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빠르고 반복적으로 개발을 맞추어 줍니다.
웹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코드를 사용하는데 집중하며 견고하고, 크로스플랫폼, 브라우저 호환에 대한 고려를 합니다.
좋은 개발자들은 좋은 디자이너가 인터랙션의 디테일함과 시각적 디자인이 제대로 적용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처럼 세부적인 개발에 대해 노력합니다.
Educational backgrounds
Many prototypers and web developers are self-taughtdegrees in computer science.
Irene Au의 두번째 아티클에는 아래와 같은 이미지로 각 전문분야의 역량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글을 읽으시는 분도 본인이 어느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매핑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One More Thing,
그 외 재미있는 질문들도 함께 있었는데요,
만약 내가 1명에서 2명 사이를 구인해야 한다면 이 중 어떤 스킬을 가진 사람을 구인해야 하는가?
답은 현재 팀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조합, 스킬, 역량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하네요.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는 만능 인력을 뽑는 것 보다 팀 내 화합, 조율이 더 중요하단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좋은 컨설팅 업체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는 팁 역시. :)
https://medium.com/@ireneau/writing-a-job-description-for-ux-people-bcad01be93b0